Mitti 보도에 따르면, 전직 주짓수 챔피언 크리스탈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Cristal Hernandez Gutierrez)가 스웨덴 스케르홀멘(Skärholmen) 지역 여성들의 격투기 입문을 돕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여성 격투기 불모지에서 챔피언으로
크리스탈 에르난데스 구티에레스는 24세에 처음 주짓수를 시작했으며, 10년 만에 유럽 선수권 대회 2회 우승, 다수의 스웨덴 선수권 대회 우승, 그리고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스케르홀멘에서 성장하며 당시에는 이러한 스포츠가 생소했으며, 자신의 환경에서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롤모델이 부족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주짓수가 남성 중심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스포츠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 클럽 'Stance'와 함께하는 여성 지원
이에 구티에레스는 스케르홀멘 중심부에 새로 문을 연 격투기 클럽 'Stance'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여성들이 격투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경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구티에레스는 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으며, 자신이 젊은 시절에 이러한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다른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기회 및 향후 계획
올가을, 10월 3일, 17일, 31일에 총 세 차례의 체험 수업이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990 크로나이며, 스웨덴의 'Fritidskortet'(여가 카드) 사용 시 비용의 절반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tance'는 스웨덴 스포츠 연맹(Riksidrottsförbundet)에 추가 지원금을 신청하여 참가비를 더욱 낮출 계획입니다. 내년 새해부터는 주 1~2회 정규 여성 주짓수 수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구티에레스는 스케르홀멘 거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