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125주년, 오젬픽 관련 연구 등 수상 후보 예측

DN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125주년을 맞는 노벨상 시상 주간이 다가오면서 수상자 예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각 부문별 상금이 100만 크로나 인상되어 1,200만 크로나가 수여됩니다.

의학·화학상 후보 예측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Ozempic)과 위고비(Wegovy)의 기반이 된 연구가 올해 의학상 또는 화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자로는 로테 비에레 크누센(Lotte Bjerre Knudsen), 스베틀라나 모이소프(Svetlana Mojsov), 다니엘 드루커(Daniel Drucker), 옌스 율 홀스트(Jens Juul Holst), 존 엥(John Eng) 등이 후보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약물의 장기적인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수상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CAR-T 세포 치료법을 개발한 미셸 사델레인(Michel Sadelain), 칼 준(Carl June), 스티븐 로젠버그(Steven Rosenberg)가 의학상 후보로 거론됩니다. 또한, 세포 내 단백질 접힘 현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아서 호위치(Arthur Horwich)와 프란츠-울리히 하틀(Franz-Ulrich Hartl)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물리학상 후보 예측

물리학상 분야에서는 그래핀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 분야인 '트위스트로닉스(twistronics)'를 개척한 에바 안드레이(Eva Andrei), 파블로 야릴로-에레로(Pablo Jarillo-Herrero), 앨런 맥도널드(Allan MacDonald)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노르웨이 카블리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은하 형성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한 카를로스 프렌크(Carlos Frenk), 훌리오 나바로(Julio Navarro), 사이먼 화이트(Simon White)가 거론됩니다. 여성 과학자로는 다중강유전체(multiferroic materials) 개발의 선구자인 니콜라 스팔딘(Nicola Spaldin)이 단독 수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화학상 후보 예측

화학상 분야에서는 차세대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개발한 데이비드 클레너먼(David Klenerman), 파스칼 메이어(Pascal Mayer), 샨카르 발라스브라마니안(Shankar Balasubramanian)이 후보로 예상됩니다. 또한, 생체 분자 내 전자 전달 메커니즘을 규명한 해리 그레이(Harry Gray)와 그의 전 박사과정생 제이 윙커(Jay Winker)도 후보로 거론됩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한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역시 화학상 또는 의학상 수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는 DNA 분자를 절단하지 않고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 정확한 유전적 변형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시상 일정

  • 10월 5일 월요일: 생리·의학상 (카롤린스카 연구소, 오전 11시 30분 이후)
  • 10월 6일 화요일: 물리학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오전 11시 45분 이후)
  • 10월 7일 수요일: 화학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오전 11시 45분 이후)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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