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목표 달성 난항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은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104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72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EU의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U 지침 및 스웨덴 법규

EU의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에 따라 스웨덴은 '일회용 제품 규정'을 통해 회원국들의 컵과 용기 사용량 감축을 의무화했습니다. 스웨덴 내에서는 이를 50% 감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업체들이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4년 규제 현황 및 결과

2024년 1월 1일부터 15% 이상 플라스틱을 함유한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회용 컵 사용량이 20% 감소했지만, 여전히 약 1억 7백만 개의 완전 플라스틱 일회용 컵이 사용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종이 대안 역시 자원 소모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다회용품 사용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합니다.

다회용품 사용 의무화 및 현장 적용의 어려움

2024년 1월 1일부터 식당, 카페 등에서 포장 음식 및 음료 판매 시 다회용품 제공이 법적 의무 사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사용 후 구매처와 다른 장소에서도 다회용품을 반납할 수 있어야 하지만, 많은 사업체들이 이를 제대로 안내하거나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다회용품 사용을 요구하지 않는 점도 현장 적용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역할 및 향후 전망

소비자는 음식을 포장할 때 개인 용기를 가져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품 위생법상 금지되지 않지만, 사업체가 다회용품 제공 의무를 달성하는 데 포함될 수는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2018년부터 2030년까지 포장 폐기물 발생량을 5% 감축해야 하는 새로운 EU 포장 법규가 8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EU로부터 높은 수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위한 팁

  • 개인 텀블러나 보온병을 사용하여 커피를 담아 다니세요.
  • 집에서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준비해 가세요.
  • 아이스크림이나 와플을 용기 대신 콘에 담아 달라고 요청하세요.
  • 포장 음식을 받을 때 개인 용기를 사용하세요. 사업체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선택권을 제공해야 합니다.

출처: Naturvårdsverket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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