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식당, '돌 던지는 까마귀'와 평화 협정 맺고 이름 지어줘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쿵스홀멘 지역의 한 식당에서 여름철에 발생했던 소동의 주인공인 까마귀가 더 이상 돌을 던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돌 던지던 까마귀, '롤프'라는 이름 얻어

쿵스홀멘 지역의 한트베르카르가탄에 위치한 German Beer Hall 식당에서 여름 동안 까마귀 한 마리가 손님들과 행인들에게 작은 돌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식당 매니저 야샤르 아미니(Jashar Amini)는 당시 까마귀가 지붕 가장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손님들에게 돌을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식당 측은 7월 한 달간 야외 좌석에 차양막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평화로운 공존, '롤프'의 변화

식당 측의 보도 이후 약 한 달 뒤, 야샤르 아미니는 까마귀가 돌을 던지는 행동을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까마귀는 '롤프(Rolf)'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으며, 아미니는 롤프를 '1996년식 볼보를 모는 늙고 비관적인 남자'에 비유하며 익살스럽게 묘사했습니다. 현재 롤프는 더 이상 돌을 던지지 않으며, 식당 측은 이를 '휴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른 까마귀

이 까마귀의 행동은 지역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지역 거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롤프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도 롤프에 대한 이야기를 묻곤 했습니다. 아미니는 이러한 관심이 까마귀의 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제는 손님들이 롤프의 '난동' 속에서도 편안하게 햇볕을 쬐며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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