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HL 경기, 유튜브로 생중계
스웨덴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SDHL, Svenska damhockeyligan) 경기가 다음 시즌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는 리그의 새로운 시청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합니다.
전략적 결정 배경
SDHL의 최고경영자(VD, Vd, CEO)인 안젤리카 린데베리(Angelica Lindeberg)는 "우리는 오랫동안 혁신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이제 우리가 말한 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이 결정을 통해 우리는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우리가 찾고 있는 새로운 타겟 그룹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
리그 측은 젊은 세대가 기존의 TV 플랫폼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를 접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입 감소 우려
전통적인 TV 중계에서 벗어남으로써 초기에는 수입 감소가 예상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린데베리(Lindeberg)는 "처음에는 부분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새로운 시청자 그룹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을 봅니다. 이제 우리가 직접 중계권을 소유하고, 자체 포맷을 개발하여 광고 수익을 통해 증가하는 관심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기존 중계 파트너
과거에는 TV4와 SVT가 SDHL 중계권을 공유해왔습니다.
Matcherna i SDHL, Svenska damhockeyligan, kommer från nästa säsong att sändas på Youtube.
Ett strategiskt beslut, enligt vd Angelica Lindeberg.
– Vi har pratat länge om att vara innovativa och modiga.
Nu gör vi det som vi säger.
Med det här beslutet kommer vi närmare våra fans och den nya målgrupp som vi söker, säger Lindeberg.
Enligt ligan grundar sig beslutet i att allt fler unga tar del av sport på andra plattformar än de traditionella.
Kommer beslutet att lämna traditionell tv innebära minskade intäkter?
– Initialt delvis.
Men det är här som vi ser störst potential att hitta nya målgrupper.
Nu äger vi rättigheterna själva och kan utveckla egna format och kapitalisera på det ökade intresset genom exempelvis annonsintäkter.
Tidigare delade TV4 och SVT på sändningsrättigheter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