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군도, 바다의 영웅들 – 긴급 출동!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인근 외레스케르(Österskär)의 자원 봉사 해상 구조대원들이 스톡홀름 군도에서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인 미드솜마르(Midsommar, 하지 축제)에 대비하여 대기하고 있습니다. 해상 구조 요청이 들어오면 이들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출동합니다.
점심 식사 중 울린 구조 요청
미드솜마르 이브(Midsommarafton, 하지 전야)에 외레스케르 해상 구조대원들에게는 비교적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아킴 베스틴(Joakim Westin)과 크리스테르 헤르만손(Christer Hermansson) 선장이 늦은 점심 식사를 하려던 찰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긴급 구조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곧바로 비상등을 켜고 대규모 구조 작전을 펼쳤습니다." 요아킴 베스틴(Joakim Westin)의 말입니다.
해상 구조대, 생명을 구하는 영웅들
75세의 베테랑 선장 크리스테르 헤르만손(Christer Hermansson)은 구조 요청에 따라 즉시 출동하며, 때로는 점심 식사를 제대로 마치지도 못하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서둘러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상 구조대원들은 스웨덴 해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며, 항해 중인 보트 사고, 실종자 수색, 응급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합니다. 이들은 자발적인 헌신으로 바다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바다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해상 구조대원들의 헌신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Slår sig ner för lunch – då kommer larmet Under en av årets mest intensiva helger i Stockholms skärgård står de frivilliga sjöräddarna i Österskär redo för att rycka ut.
När larmet går lämnar de allt – för att rädda liv ute till havs.
"Ibland blir det springnota", säger 75-årige, skepparen Christer Hermansson.
Midsommarafton fick en lugn start för sjöräddarna i Österskär strax utanför Stockholm.
Men när Joakim Westin och Christer Hermansson precis slagit sig ner för en sen lunch kom plötsligt ett larm om ett hjärtstopp.– Då var det bara på med blåljusen.
Massiva insatser sattes in, säger Joakim We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