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스웨덴의 방위산업체 사브(Saab)로부터 최대 4대의 정찰 및 지휘 항공기 구매를 추진하면서 100억 크로나(SEK)가 넘는 대규모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브, 프랑스와 대규모 계약 임박
최근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박람회에서 사브는 프랑스에 자사의 정찰 및 지휘 항공기인 글로벌아이(Globaleye) 판매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스웨덴 국방부 장관 펄 욘손(Pål Jonson)과 프랑스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Sébastien Lecornu)가 박람회에서 만나 스웨덴과 프랑스 간의 국방 물자 분야 협력 심화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욘손 장관에 따르면, 이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광범위한 협정이라고 합니다.
협력 강화 배경
스웨덴과 프랑스는 이번 협정을 통해 국방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브는 프랑스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양국 간의 국방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글로벌아이 항공기 판매는 사브에게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며, 프랑스 국방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정보
사브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방위 산업체로, 항공기, 군사장비 등을 생산합니다.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 중요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웨덴과의 협력을 통해 방위 능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양국 간의 전략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Saab nära miljardaffär med Frankrike Frankrike vill köpa upp till fyra spanings- och ledningsflygplan från Saab.
Affären kan vara värd över 10 miljarder kronor men något formellt kontrakt är ännu inte klart.
Nu vidgar Frankrike och Sverige försvarsindustrisamarbetet.
Under den stora flyg- och försvarsindustrimässan i Paris tog Saab ett stort kliv mot att sälja sitt spanings- och ledningsflygplan Globaleye till Frankrike.
Det skedde samtidigt som försvarsminister Pål Jonson (M) var på mässan och träffade Frankrikes försvarsminister Sébastien Lecornu.De undertecknade då ett avtal om ett fördjupat samarbete på försvarsmaterielområdet mellan Sverige och Frankrike.
Enligt Pål Jonson handlar det om ett brett avtal som kan leda till nya projekt på flera områden.
출처: https://www.svd.se/a/lwx0k9/frankrike-vill-kopa-spaningsplan-av-sa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