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에서 독일 전통의상인 레더호젠을 입은 남성 무리가 일가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은 9월 어느 날, 두 가족이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Gröna Lund)를 방문한 후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놀이공원과 북유럽 박물관(Nordiska museet) 사이를 걷던 중 전동 스쿠터를 탄 남성 그룹과 마주쳤습니다.
폭행 발생 경위
레더호젠 복장의 남성들은 전동 스쿠터를 매우 가깝게 운행했고, 이에 한 가족의 아버지가 항의했습니다. 스웨덴 검찰에 따르면, 이로 인해 두 아버지 모두 머리와 몸에 여러 차례의 구타와 발길질을 당하는 등 폭행을 당했습니다. 한 명은 목이 졸려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들의 공격성을 묘사하며 "그들은 싸우고 싶어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동 피해 및 증언
폭행이 벌어지는 동안, 12세 소녀가 아버지에게 다가가 "아빠를 건드리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목격자 두 명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이 소녀의 머리채를 강하게 잡아 땅바닥으로 끌어당겨 뒷머리를 부딪히게 했습니다. 소녀는 일어섰으나 곧 쓰러져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의식을 잃었습니다.
가해자들의 상태 및 추가 혐의
목격자들은 레더호젠을 입은 남성들이 공격적이고 심하게 취한 상태였다고 묘사했습니다. 가해자 중 한 명의 친구도 조사에서 "그는 취해 있었다"고 인정했으며, 이 남성은 만취 상태로 인해 옥토버페스트 행사에 입장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기소 내용
세 명의 남성은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중상해, 그리고 다른 가족의 아버지에 대한 일반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이들 중 한 명은 다른 전동 스쿠터 이용자와 충돌 후 자신의 전동 스쿠터를 상대방에게 던진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가해자들의 주장
세 명의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며, 사건 당시 '말다툼'이 있었고 자신들은 방어하고 현장에서 벗어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