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파트 단지, 공유 전동킥보드 무단 주차로 몸살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순드뷔베리(Sundbyberg)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사유지가 공유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주차 공간으로 무단 사용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유 이동수단 주차 문제

  • Voi는 스웨덴의 두 개 공유 이동수단 업체 중 하나로, 순드뷔베리 지역에서 전기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시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 이들 이동수단은 아무 곳에나 주차할 수 없으며, Voi 앱 내 지도 서비스는 이용객들에게 적합한 주차 장소를 안내합니다.
  • 그러나 해당 아파트 단지의 사유지가 Voi 앱에서 '적합한 주차 장소'로 지정되면서, 단지 내에 수십 대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주차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아파트 주민들은 자신들의 동의 없이 사유지가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만 및 대응

  • 아파트 주민 대표인 롤프 브로스트롬(Rolf Broström)은 "마치 개인 주택 부지에 차를 세우는 것과 같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 마르가레타 브레마르(Margareta Bremar)는 "개인 사유지에 주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우리가 직접 웹 양식에 작성해야 한다"며, 이는 부당한 절차라고 지적했습니다.
  • 주민들은 Voi 측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초기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이동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Voi 측의 입장 및 조치

  • Voi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한 이해를 표하며, 민원 처리 절차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언론사의 취재가 시작된 후, Voi는 앱 내 지도 서비스에서 해당 아파트 단지 사유지를 주차 가능 장소에서 삭제했습니다.
  • Voi의 언론 담당자는 "부동산 소유주의 의견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전했습니다.
  • 또한, 민원 접수 및 처리 절차를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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