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슬루센 지역 새 보행자·자전거 다리 '릴라 쇠데르스트룀스브로넨' 개통 임박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슬루센(Slussen) 지역에 건설 중인 새로운 보행자 및 자전거 다리 '릴라 쇠데르스트룀스브로넨(Lilla Söderströmsbronn)'이 곧 완공될 예정입니다.

다리 명칭 및 기능

  • 새 다리는 감라스탄(Gamla stan)과 쇠데르말름(Södermalm)을 연결하며, 하루 평균 4,000명의 보행자와 20,000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다리는 슬루센 지역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자전거 통행량을 분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리의 공식 명칭은 '릴라 쇠데르스트룀스브로넨'으로, 스톡홀름 시의회 의장인 안데르스 쇠스테르베리(Anders Österberg, S)가 명명했습니다.

건설 과정 및 예산

  • 당초 계획과 달리, SL(스톡홀름 대중교통공사)과의 협의 과정에서 다리가 터널 교량에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다리의 위치가 조정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원래 계획되었던 램프(경사로)가 삭제되었으며, 프로젝트 지연 및 예산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 초기 예상 비용은 약 2억 5천만 크로나였으나, 1년 반의 지연 끝에 최종 건설 비용은 2억 7천만 크로나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토대, 지반 연결, 조경 비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제작된 다리 주요 부품은 지난 봄에 도착했으며, 설치 과정에서 터널 교량에서의 감라스탄 조망을 가린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완공 및 전망

  • 릴라 쇠데르스트룀스브로넨은 2027년 1월에 공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 스카니스카(Skanska)의 부프로젝트 책임자인 예니 알센(Jenny Alsén)은 주요 철골 및 콘크리트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이제 미관과 기능성을 높이는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리의 폭은 자전거 도로 5.2미터(2개 차선), 보행로 3미터로 구성되며, 난간과 조명 설치 등 추가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 안데르스 쇠스테르베리 의장은 이 다리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논란 및 비판

  • 다리 건설 과정에서 SL과의 갈등으로 인해 계획이 변경되고 비용이 증가했으며, 특히 램프 삭제는 향후 교통량 증가 시 다른 구간의 과부하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일부에서는 터널 교량에서의 감라스탄 조망이 가려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젝트 슬루센의 홍보 담당자인 페르닐라 스벤닝손(Pernilla Svenningsson)은 도시 경관 변화에 대한 반응을 이해하지만, 자전거 통행량 분산이라는 다리의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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