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좌파당 의원, 막대한 부채에도 의원직 유지… '정직했다' 주장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좌파당(Vänsterpartiet)의 모하메드 알리(Mohamed Ali) 의원이 선거 당시 자신에게 제기된 부정 선거 의혹과 막대한 부채 문제에도 불구하고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리 의원은 자신의 부채 사실을 당에 솔직하게 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부정 의혹과 부채 문제

모하메드 알리 의원은 최근 선거에서 개인 득표로 당선되며 주목받았으나, 선거 운동과 관련한 부정 선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리 의원 본인은 혐의를 받지 않았으나, 그의 선거 운동을 도왔던 세 명은 부정 선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알리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조사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좋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알리 의원은 지난 10년간 상당한 부채를 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는 미납된 학자금 대출, 자녀 양육비, 개인 대출, 교통 범칙금 등이 포함됩니다. 2024년 시민권 신청 시 16만 3천 크로나 이상의 부채로 인해 거부되었으나, 2026년 2월 시민권을 취득한 후 의회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당내 소통 및 입장

알리 의원은 자신의 부채 문제에 대해 좌파당 지역 당직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는 전적으로 정직했다"며, 당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부에서는 알리 의원의 당선 과정에 대해 '기만당했다'는 내부 비판이 있었으나, 알리 의원은 이에 대해 "누군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의원직 수행 및 정치적 포부

알리 의원은 막대한 부채가 의원직 수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과거 삶이 복잡했지만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스트레스와 위협으로 인해 당국과의 연락이 어려웠으나, 가능한 한 빨리 부채를 상환하고 올바르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로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평등을 위해 싸우며,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신을 지지해준 유권자들을 대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리 의원은 좌파당 지도부와 자신의 그룹 리더와의 소통이 긍정적이었으며, 현재 의회 활동에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의원직 사퇴 압력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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