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자 축구 대표팀, 세르비아전 승리 절실... 구스타브손 감독 입지 '시험대'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세르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며, 이는 다음 해 브라질리엔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토니 구스타브손 감독은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예선 현황 및 규정

스웨덴은 현재 월드컵 예선에서 덴마크와 이탈리엔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조 1위는 7점을 기록 중인 덴마크이며, 스웨덴과 이탈리엔은 각각 4점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스웨덴은 지난 3월 이탈리엔과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여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으나, 이탈리엔은 +5의 골 득실차로 스웨덴의 0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 우에파(UEFA) 규정에 따라, 동점 시에는 골 득실차보다 상대 전적이 우선시됩니다. 이는 피파(FIFA) 대회에서는 이례적인 방식입니다.
  • 스웨덴, 덴마크, 이탈리엔 세 팀이 같은 승점으로 예선을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특히 6월 5일 오덴세에서 열리는 덴마크와의 원정 경기가 스웨덴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덴마크전 1-2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두 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토니 구스타브손 감독의 부진한 출발

페테르 예르하르드손 감독의 뒤를 이어 작년에 부임한 토니 구스타브손 감독은 현재까지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득점 5골, 실점 11골의 기록은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난 가을 스페인과 프랑스 같은 강팀과의 경기가 있었지만, 최근 세르비아와의 0-0 무승부와 덴마크와의 1-2 패배는 실망스러운 결과로 평가됩니다.

전술 및 선수 선발 논란

덴마크전에서 스웨덴은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 부족을 보였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수비진의 두 차례 개인 실수는 실점으로 이어져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 구스타브손 감독은 한나 룬드크비스트와 프리돌리나 롤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고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으나,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 특히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던 모니카 유수 바 선수를 교체한 결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 펠리시아 쉬뢰데르 선수는 덴마크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아직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벨라 안데르손 선수와 엘마 윤틸라 넬하예 선수는 덴마크전에서 실책을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 부상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구스타브손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동시에 팀 내 경험 많은 선수들의 활용에도 균형을 찾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 알스벤스칸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베카 헤켄의 안나 안베고르드 선수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점과, 주장 코소바레 아슬라니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필요성이 지적됩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

스웨덴이 속한 조에서는 오직 조 1위 팀만이 다음 해 브라질리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합니다. 조 2위 이하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스웨덴 여자 축구 대표팀은 역사상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유럽에는 32개 본선 진출국 중 11개(추가 1개 가능성)의 티켓이 배정되어 있어, 플레이오프를 통해서라도 본선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유럽 내 경쟁이 심화되어 플레이오프를 통한 진출은 불확실성이 크므로, 조 1위로 직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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