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청년, '기술 의존 사회' 비판하며 민주주의 위협 경고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한 청년이 현대 사회의 기술 의존성과 이것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기술 의존 심화와 민주주의의 미래

멜커르 산드베리(Melker Sandberg)는 SVT(스웨덴 공영 방송)의 '총리 회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시간 부족으로 질문 기회를 놓쳤습니다. 방송 후 그는 후보자들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의 질문은 "우리는 휴대폰에 중독된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휴대폰 없이는 직업을 갖거나, 교육을 받거나, 청구서를 지불하거나, 차를 주차하는 등 많은 일상적인 일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디지털화가 너무 멀리 진행되어 휴대폰 배터리가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기술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힘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였습니다.

정치권의 반응과 청년 세대의 우려

이에 대해 사회민주당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Magdalena Andersson)은 질문이 중요하고 잘 구성되었다고 답했으며, 온건당의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는 기술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바이닐 플레이어를 그리워하지만 스포티파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드베리는 자신과 같은 젊은 세대는 휴대폰 없이는 완전히 무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뉴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사회생활 등 모든 것이 주머니 속 화면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래에 솔라 스톰과 같은 사건으로 모든 전자기기가 마비될 경우, 자신의 세대가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민주주의 과정의 디지털화

산드베리는 또한 민주주의 과정 자체의 디지털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할머니가 당협 연례 총회 소집 통지서를 받지 못했는데, 이는 우편 발송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선거 투표 용지가 디지털 사서함으로 발송되는 점을 지적하며, 민주주의 자체가 휴대폰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기술 자체를 없애고 싶지는 않지만, 가장 가까운 전원 콘센트가 어디 있는지 끊임없이 알아야 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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