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릭스비(Riksby) 지역의 한 창고가 새로운 오페라 공연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오페라의 새로운 거점 마련
오페라 가수 피터 토른보리(Peter Tornborg)는 도심에서 오페라를 공연하는 것이 비용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며, 릭스비 지역의 창고를 대안적인 오페라 공연 장소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서는 공연 장소와 함께 장소 소유주의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침 이 창고의 소유주인 한스 룬드블라드(Hans Lundblad) 씨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여 협력이 성사되었습니다.
상업적 공간과 예술의 융합
한스 룬드블라드 씨는 과거 오페라 가수를 꿈꿨던 경험이 있으며, 시카고에서 경험했던 '음악과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공간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 창고는 원래 철거 예정이었으나, 이제는 오페라 공연과 함께 식사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연 내용 및 기대 효과
피터 토른보리는 오페라가 노래를 통해 깊은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예술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릭스비 공연의 첫 무대는 10월 3일에 열릴 예정이며,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축소 버전과 함께 선원 노래, 아일랜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셰익스피어의 텍스트와 베르디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구성도 포함됩니다. 토른보리는 관객들이 이 외곽 지역까지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도록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