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보로스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 부족으로 인해 부상당한 청소년들이 소방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개요
사고는 보로스 시내 Södra Älvsborgs räddningstjänstförbund(남부 엘브스보리 소방서) 본부에서 금요일 저녁 7시경 발생했습니다. 프리스타드(Fristad) 지역의 한 차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초기 보고에 따르면 7명의 청소년이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현장 상황 및 대응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부상자들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할 만큼 충분한 구급차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방관들은 부상자 중 한 명을 소방차에 태워 보로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프리스타드 지역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는 거의 진압된 상태였으나, 현장은 매우 혼란스러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원인 및 조사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현재 경찰에서 진행 중입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가연성 액체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화재 진행 속도가 매우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가연성 액체로 인한 화재는 탈출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속 조치 및 지원
사고 이후 소방 당국은 '동료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사고와 관련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이 어린 청소년들이었던 만큼, 이번 사건이 현장 근무자들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장에 있던 이웃 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도움을 준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