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우회도로 첫 구간 12월 6일 개통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톡홀름 우회도로(Förbifart Stockholm)의 첫 구간이 오는 12월 6일 개통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스톡홀름 북서부의 휠스타(Hjulsta)와 솔렌투나의 헤그비크(Häggvik)를 잇는 4km 길이의 도로입니다.

개통 행사 및 과정

Trafikverket(스웨덴 교통국)은 이미 지난 10월 2일과 3일에 걸쳐 해당 구간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월 2일에는 스톡홀름, 예르펠라, 솔렌투나 지역의 수천 명의 학생이 4km 달리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다음 날인 3일에는 34,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달리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카밀라 마그누손(Camilla Magnusson)은 이를 '3단계 로켓'에 비유하며, 마지막 단계로 12월에 정치인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소규모 개통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은 통제된 환경에서 점진적으로 허용될 계획입니다.

경제적 효과 및 교통량 예측

이번 구간 개통은 원래 계획보다 4년 앞당겨진 것으로, 연간 약 1억 7천만~1억 8천만 크로나(SEK)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약 20,000대의 차량이 양방향으로 통행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주변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킴링엘렝켄(Kymlingelänken)과 로테브로레덴(Rotebroleden)의 교통량이 많을 경우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젝트 현황 및 예산

스톡홀름 우회도로 프로젝트는 2016년 작업 터널을 위한 첫 발파가 시작된 지 10년 만에 첫 구간 개통을 맞이했습니다. 전체 21km 길이의 이 도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구간이 멜라렌 호수 아래의 터널로 건설됩니다.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증가하여 2024년 초에는 총 예산이 535억 크로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2025년 물가 기준으로 약 580억 크로나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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