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지역 교통 당국은 쇠렌투나(Sollentuna)의 헬레네룬드(Helenelund)에서 퇴비(Täby) 중심부까지 약 10.3km 길이의 트베르바난(Tvärbanan) 트램 노선 연장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지역 내 대중교통망 강화와 북부 지역 간 연결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연구의 일환입니다.
제안 내용 및 기대 효과
- 노선 연장: 현재 헬레네룬드에서 퇴비 중심부까지 약 10.3km 구간에 7개의 새로운 정류장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 통행 시간 단축: 연구에 따르면, 퇴비 중심부와 키스타(Kista) 중심부 간의 현재 약 40분 소요되는 버스 및 환승 시간을 22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 기존 노선 부담 완화: 신설 트램 노선은 로슬라겐스바난(Roslagsbanan)과 됙스바난(Danderyds sjukhus)의 붉은 노선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요 건설 계획: 약 1km 길이의 에드스비켄(Edsviken)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2km 길이의 린케비스코겐(Rinkebyskogen) 자연 보호 구역을 통과하는 터널 건설이 포함됩니다.
예상 비용 및 난관
- 총 사업비: 트램 노선 자체 건설에 약 142억 크로나(SEK)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트램 차량 및 관련 시설 확충에 약 20억 크로나가 추가되어 총 160억 크로나 이상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 기술적·환경적 난관: 보고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높은 비용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상당한 영향으로 인해 실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스톡홀름 북부로 향하는 주요 철도 노선인 오스트쿠스트바난(Ostkustbanan) 하부를 통과하는 구간의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건설 과정이 주요 과제로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자연 보호 구역, 주거 지역, 에드스비켄 주변 경관 등 민감한 환경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교통량 영향: 이 트램 노선이 자동차 이용객 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객 증대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권 반응 및 향후 계획
- 퇴비시(Täby) 시장의 반대: 퇴비시의 에리크 안데르손(Erik Andersson, M) 시의회 의장은 제안된 트램 노선이 린케비스코겐 자연 보호 구역을 통과하는 점 등을 이유로 전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로슬라겐스바난 노선이 아를란다(Arlanda) 공항까지 연장되고 중앙역(T-centralen)까지 연결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향후 논의: 스톡홀름 지역의 야코프 달룬데(Jakop Dalunde, MP) 교통 담당 지역 의원은 제안된 여러 교통 프로젝트들을 비교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규모 협상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된 분석이 내부 및 타 정당, 정부와의 논의에 더 나은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타 검토된 교통망 확장 제안
스톡홀름 지역 교통 당국은 이번 연구 외에도 지역 내 약 20여 개의 다양한 교통망 확장 및 신설 제안을 검토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노선들이 포함됩니다:
- 프리드헴스플란(Fridhemsplan) - 브로마 공항(Bromma flygplatsområde) 간 지하철 연장
- 프리드헴스플란 - 프리함넨(Frihamnen) 간 지하철 노선 신설
- 솔나(Solna) - 롭스텐(Ropsten) 간 트램 신설
- 게르데트(Gärdet) - 시클라(Sickla) 간 지하철 신설
- 벨링비(Vällingby) - 린케비(Rinkeby) 간 트램 신설
- 훌스타(Hjulsta) - 바르카르비(Barkarby) 간 지하철 연장
- 로슬라겐스바난 노선 티레쇠(Tyresö) 연장
- 스카르프네스크(Skarpnäck) - 티레쇠 간 지하철 연장
- 프루엔겐(Fruängen) - 쿠능스 쿠르바(Kungens kurva) 간 지하철 연장
- 하게트라(Hagsätra) - 엘브셰(Älvsjö) 간 지하철 연장
- 회그달렌(Högdalen) - 할룬다 중심부(Hallunda C) 간 트램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