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76세 남성 마츠 블롬그렌 씨가 지난 4월 말 다리 위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아내 피아 씨의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사고 경위 및 경찰 조사
블롬그렌 씨는 지난 4월 24일, 아내 피아 씨가 S:t Eriksbron 다리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피아 씨는 전기 자전거를 탄 다른 자전거 이용자에게 추월당했으며, 이후 충돌 여부나 피아 씨가 넘어진 경위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및 사망 사고 혐의로 조사했으나, 명확한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서의 수사 책임자인 프레드릭 실러스요 씨는 Expressen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유족들이 답을 얻기 어렵겠지만, 경찰은 최선을 다해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남편의 간절한 호소
사고 당시 피아 씨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4일간의 집중 치료 끝에 사망했습니다. 블롬그렌 씨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을 뿐이며, 누군가 나서서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특히 사고 직후 112에 신고한 인물이 나타나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블롬그렌 씨는 지난 1999년부터 피아 씨와 함께해 왔으며, 사고 당시 스페인 골프 여행에서 막 돌아온 참이었습니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
블롬그렌 씨가 S:t Eriksbron 다리에 부착한 전단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고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블롬그렌 씨는 "그녀가 너무 그립다. 집에서 혼자 식사 준비를 할 때면 너무 외롭다. 우리는 정말 행복했다"며 슬픔을 토로했습니다. Mitti는 경찰 수사 책임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