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스웨덴서 희귀 새 발견… 조류 관찰자들 흥분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바르베리 게테론에서 17세 조류 관찰자 구스타브 베스터그렌과 친구 빌곳이 희귀종인 왜가리사촌(dvärgrördrommen)을 발견했습니다. 이 새는 19년 만에 스웨덴에서 관찰된 것으로, 주로 남부 유럽, 북서부 아프리카, 남서부 아시아에 서식합니다.

발견 당시 상황

일요일 아침 일찍 새에 고리 부착 작업을 하던 중, 베스터그렌과 빌곳은 처음에는 새의 정체를 알지 못했으나 빌곳이 즉시 왜가리사촌임을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베스터그렌은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바로 새를 쫓아가며 더 관찰하려 했다"고 당시 흥분을 전했습니다.

조류 관찰자 사회의 반응

이 희귀한 관찰 소식은 즉시 바르베리의 다른 조류 관찰자들에게 알려졌고, 이후 스웨덴 전역으로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베스터그렌은 "이런 희귀종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새의 사진 촬영에도 성공했습니다.

게테론의 풍경

이 소식이 전해진 후, 게테론 자연센터 주차장은 순식간에 많은 조류 관찰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찰자들은 이 희귀한 새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구스타브 베스터그렌의 조류 관찰 경력

구스타브 베스터그렌은 5년간 조류 관찰을 해왔으며, 지난 3년간은 새에 고리를 부착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총 272종의 새를 관찰했으며, 특히 가을에는 매주, 봄에는 친구들과 함께 바다로 나가 관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베스터그렌은 자신의 또래 중 조류 관찰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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