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 스타 발리예바, 중립국 선수 복귀 불허

DN 보도에 따르면, 국제빙상연맹(ISU)이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중립국 선수 자격 복귀를 불허했습니다. 발리예바를 포함한 4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 자격 신청에서 탈락했습니다.

발리예바의 경력 및 도핑 논란

발리예바는 2022년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자이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러나 이후 도핑 규정 위반으로 4년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중립국 선수 자격 신청 및 거부 사유

20세인 발리예바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중립국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발리예바는 2023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카잔에서 열린 주요 스포츠 대회에 특별 초청되어 푸틴 대통령 옆자리에 앉기도 했습니다.

발리예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거나 지지했다는 명확한 발언은 없었으나, 이러한 행보가 중립국 선수 자격 요건 충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ISU의 결정 및 향후 절차

당초 여름에 발리예바가 중립국 선수 자격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ISU는 목요일 발리예바와 마르크 콘드라튜크,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 이반 부킨 등 4명의 선수가 "중립국 선수로 뛸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SU는 "항소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남아있는 한, 개별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해당 선수들은 3주 안에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리예바나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연맹 측은 ISU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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