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 금요일 오후 스웨덴 로슬라그스바난(Roslagsbanan) 열차에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오후 5시경 뫼르뷔(Mörby) 역을 출발해 남쪽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운전사가 문 앞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두 명의 청소년이 열차 맨 끝 연결 장치(coupling) 위로 올라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운전사는 즉시 열차를 비상 정차시켰습니다.
청소년들의 위험 행동
청소년들은 열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 플랫폼으로 뛰어내려 도주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이들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은 약 10분간 중단되었습니다.
SL의 경고 및 재발 방지 노력
스톡홀름 대중교통공사(SL)와 운영사인 트랜스데브(Transdev)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SL 관계자는 "연결 장치 위에 있는 것은 극도로 위험한 행동"이라며,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사 사건 발생 현황
SL에 따르면, 로슬라그스바난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건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과 지난 2주 동안 최소 세 건의 유사한 사건이 보고되었습니다.
- 9월 15일: 대학(Universitetet) 역에서 청소년들이 객차 사이 연결부로 올라타는 사건 발생.
- 9월 21일: 스톡순드(Stocksund) 역에서 청소년들이 열차 외부로 이동하는 것을 교통 관제 센터가 운전사에게 통보.
과거에는 2년 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로슬라그스바난에서 이러한 일이 드물었으나, 최근 들어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보고된 사건들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트랜스데브는 이번 사건에 대한 안전 조사에 착수하여 향후 유사 상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해당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신고는 접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