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에서 아동 목 수술 후 심각한 출혈 합병증이 발생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32명의 어린이가 응급 상황으로 뉴 카롤린스카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 후 지혈 조치와 수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30명은 스톡홀름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절반의 경우 국가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민간 의료기관의 비판
민간 의료기관 측은 이러한 통계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페테르 올손(Petter Olsson)은 "데이터가 맥락 없이 제시되었다"며, "수술 건수 대비 합병증 발생 건수는 적으며, 수술을 병원으로 옮긴다고 해서 합병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정보가 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점을 지적하며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우려 및 제안
스톡홀름 지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환자 안전을 위해 일부 아동 수술(편도선 절제술, 혀 유착증 수술, 돌출 귀 교정술 등 0~6세 대상)을 병원으로 이관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자 안전뿐만 아니라, 아동 마취 및 수술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말린 웬트(Malin Wendt) 전문의는 "아동의 이익이 사업적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황 및 향후 전망
현재 해당 제안은 스웨덴 중도당(Centerpartiet)의 반대로 인해 결정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중도당은 현 임기 내에 민간 의료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지역 보건의료청은 2024년부터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범위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중이며, 환자 안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 의료기관과의 이견으로 인해 최종 결정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