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Region Stockholm)의 섭식 장애 치료 시스템이 개인의 필요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erna)은 섭식 장애 치료 예산을 2030년까지 연간 3억 크로나에서 4억 크로나로 33%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섭식 장애 치료 현황 및 문제점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장기 치료 환자들과 일부 직원들은 부실한 식사 제공, 치료 지연, 개인별 맞춤 치료 부족 등을 지적하며 현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야당인 보수 진영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개선 방안
사회민주당의 의료 담당 신임 간사인 한나 요키오(Hanna Jokio)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증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키오는 환자들이 복잡한 치료 요구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치료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40~60개의 입원 치료 병상을 늘리거나, 외래 치료 연간 방문 횟수를 6만 회에서 8만 회로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요키오는 2024년부터 스웨덴 사회보건청(Socialstyrelsen)의 지침에 따른 근거 기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환자 대표 및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치료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할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만약 현 시스템의 재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섭식 장애 치료 시스템 변화 배경
2022년부터 섭식 장애 치료는 환경당(Miljöpartiet)이 담당해 왔습니다. 2024년 12월, 기존 민간 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스톡홀름 지역에서 직접 섭식 장애 치료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당국은 치료 보증 시간 내에 100%의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치료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개인 맞춤형 치료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