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민주당, '스웨덴인 혐오' 법제화 추진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민주당(Sverigedemokraterna)이 스웨덴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우플란드스베스뷔(Upplands Väsby)에서 열리는 당의 선거 전당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선거 공약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스웨덴인 혐오' 법적 근거 마련

스웨덴 민주당은 '스웨덴인 혐오(svenskfientlighet)'를 '인종 차별 및 증오 범죄'를 다루는 현행법(hets mot folkgrupp)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당의 고위 관계자인 마티아스 벡스트룀 요한손(Mattias Bäckström Johansson)은 "스웨덴인을 대상으로 범죄가 발생할 경우, 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하고 자유롭고 스웨덴적인' 스웨덴을 위한 공약

이번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선거 공약은 '스웨덴은 안전하고, 자유롭고, 스웨덴적이어야 한다(Sverige ska vara tryggt, fritt och svenskt)'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스웨덴 민주당의 당 비서관인 마티아스 벡스트룀 요한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실질적인 집권에 도전하며, 이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공약을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