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헝가리 우회 통한 우크라이나 EU 대출 지급 촉구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은 유럽연합(EU)이 헝가리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900억 유로 규모의 대출금 지급을 위해 헝가리를 우회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르드 스웨덴 외무장관은 이러한 절차를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연대 및 지원 촉구

스테네르가르드 외무장관은 화요일 키이우 외곽의 부차를 방문했습니다. 이 방문은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직후 러시아 군인들에 의해 학살된 수백 명의 민간인을 추모하고,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부차는 2022년 4월 1일 우크라이나가 탈환했을 때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발견된 곳입니다.
  • 스테네르가르드 장관은 중동 지역 이슈가 부각되는 시기에 이러한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요한 정치적 관심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지원 패키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헝가리의 EU 지원 차단

헝가리는 이미 결정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900억 유로 대출금 지급을 막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금입니다.

  • 또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EU의 20번째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 승인도 저지하고 있습니다.
  • 헝가리 측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산 석유를 헝가리로 운송하는 송유관 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출금 지급을 막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헝가리 정치 상황과 우크라이나의 시급성

4월 12일 헝가리 총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야당 지도자 페테르 마갸르라는 강력한 도전자와 직면해 있습니다.

  • 스테네르가르드 외무장관은 마갸르 후보가 승리할 경우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오르반 총리가 패배하더라도 최소 한 달은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에는 그럴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전쟁 자금은 6월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무기 공급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침략 범죄 재판소 설립 추진

부차에서의 추모식은 러시아의 민간인 대상 침략 범죄에 대한 특별 재판소 설립 논의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스웨덴은 이 재판소 설립을 지지하고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스웨덴 정부는 이 재판소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조속히 설립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스테네르가르드 장관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 지도자들을 심판했던 뉘른베르크 재판 이후 이러한 재판소가 설립되는 것은 처음이며, 가능한 한 빨리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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