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타이레쇠 스트란드 지역, 온건당 지지율 51% 돌파… 지역 선거 결과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타이레쇠(Tyresö) 지역의 타이레쇠 스트란드(Tyresö Strand) 선거구에서 온건당(Moderaterna)이 지방 선거 예비 결과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타이레쇠 지역 내 다른 어떤 선거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높은 수치입니다.

타이레쇠 스트란드 지역 선거 결과 분석

온건당은 이번 선거에서 해당 지역에서 지난 선거 대비 7.8%p 상승한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사회민주노동당(Socialdemokraterna)은 이 지역에서 6%p 이상 하락하며 당의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두 정당의 강세 및 약세 지역이 서로 교차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타이레쇠 스트란드에서 약 50년간 거주해 온 크리스티나 베님올(Kristina Benchimol) 씨는 이러한 결과에 놀라지 않는다며, 지역 주민들의 주택 보유 및 재산세 부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온건당이 스트란드바덴(Strandbadet) 지역의 레스토랑 신설 문제를 공론화한 것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이 지역에 거주해 온 아멜리에(Amelie)와 아르네 홀름퀴스트(Arne Holmqvist) 부부 역시 지역 개발 및 변화를 이유로 온건당의 약진을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사회민주노동당과 온건당의 연립 정부가 지역 운영을 잘 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연정이 중앙 정치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타 정당별 득표율 및 변화 (예비 결과)

  • 온건당 (Moderaterna): 타이레쇠 스트란드 51.3% (+7.8%p)
  • 사회민주노동당 (Socialdemokraterna): 시켄(Siken) 41.9% (-0.7%p)
  • 좌파당 (Vänsterpartiet): 그란넹스링겐(Granängsringen) 21.7% (+7.1%p)
  • 스웨덴 민주당 (Sverigedemokraterna): 볼모라베리 외스트라(Bollmoraberg Ö*) 20.2%
  • 녹색당 (Miljöpartiet): 외링에(Öringe) 11.7% (+4.5%p)
  • 자유당 (Liberalerna): 타이레쇠 스트란드 중심부 8.9% (-5.5%p)
  • 중앙당 (Centerpartiet): 포르달라(Fårdala) 6.9% (+2.0%p)
  • 기독교민주당 (Kristdemokraterna): 소피에베리(Sofieberg) 5.6% (+1.2%p)
    (* 비교 가능한 수치가 없음)

기타 지역의 정당별 강세

한편, 좌파당은 그란넹스링겐 선거구에서 약 7%p 상승한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습니다. 좌파당 관계자는 유권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문 두드리기 활동이 지지율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동결된 임대료 정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온건당의 프레드릭 베르크퀴스트(Fredrik Bergkuist)는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정책, 예를 들어 스트란드바덴 레스토랑 신설, 타이레쇠베옌(Tyresövägen) 도로 확장, 빌라 지역 내 고층 건물 건설 반대 등이 지지율 상승의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보트 클럽과의 협력도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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