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페, 도난으로 인한 냉동고 고장 및 영업 지속 결정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블랙베리/그림스타 지역의 카나안스 트레드고르드스카페(Kanaans trädgårdskafé)에서 지난 9월 6일 일요일 아침, 카페 소유주인 카린 순드퀴스트(Karin Sundqvist)와 직원들이 카페의 유리 냉동고와 야외 서커스 조명에 연결된 케이블이 절단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케이블 절도로 인한 피해

절단된 케이블로 인해 냉동고의 모든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카페 측은 사보타주를 의심했습니다. 카린 순드퀴스트는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경찰 수사 종결

경찰은 9월 12일 케이블 절도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으나,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스톡홀름 경찰 대변인 아쉬칸 아르달란(Ashkan Ardalan)은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고, 범죄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단서가 부족하여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 지속 결정

원래 카린 순드퀴스트는 20년 이상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뒤로하고 라이프 코치로 전향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카나안스 트레드고르드스카페의 새로운 인수 예정자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순드퀴스트는 당분간 카나안바데츠 카페(Kanaanbadets café)와 레스토랑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올여름에는 매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현재 카페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 중이며, 바비큐 저녁 행사의 방식은 이전과 다소 달라질 예정입니다.

카나안바데츠 카페의 역사와 현황

카린 순드퀴스트는 2015년 그림스타 자연보호구역 외곽에 위치한 카나안바데트(Kanaanbadet)의 1800년대 건물을 인수하여 연중무휴 레스토랑으로 운영해왔습니다. 그녀는 야외 테라스, 라이프 음악, 볼링장, 퀴즈의 밤 등을 도입하며 공간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스톡홀름 시는 그녀가 공공 공간을 침범하고 주변 지역을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공간 개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따라 볼링장은 녹지로 복원되었고, 아이스크림 판매대와 놀이집도 철거되었습니다. 또한, 임시 허가를 받아 설치했던 야외 화장실은 여름 이후 이전해야 하며, 영구적인 야외 화장실 설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시와 카페 간의 새로운 임대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야외 공간에서의 운영 범위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시는 또한 카페 뒤편에 창고를 건설하여 청결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다만, 순드퀴스트의 회사가 세금 및 사회보장 기여금 납부가 지연되고 연차 보고서 제출이 늦어진 전력이 있어, 현재 여름철 주류 판매 허가는 취소된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2024년 그녀의 식당 '파니 우데(Fanny Udde)'의 파산과도 연관이 있다고 순드퀴스트는 언급했습니다. 이 건물은 원래 담배 제조업자 크누트 륭뢰프(Knut Ljunglöf)의 여름 별장으로 1800년대 후반에 지어졌으며, 1950년대부터 카페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스톡홀름 시 소유입니다.

카린 순드퀴스트는 "올여름 늦게 음악과 함께하는 바비큐 저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