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도당, 2030년까지 신차 판매 90% 전기차 전환 목표 제시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중도당(Centerpartiet)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전환 목표 및 정책

중도당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90%를 전기차로 채우고, 경량 및 중량 트럭의 경우 각각 75%, 50%를 전면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개인에게는 최대 10만 크로나(약 1,3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기업이 전기 트럭으로 전환할 경우 10억 크로나(약 1,300억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충전 인프라 확충과 기업용 전기 트럭 구매 시 보조금이 제조사에 직접 지급되도록 하여 운송업체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연료 및 인프라 투자

중도당은 전기차 전환만으로는 2030년까지 운송 부문 배출가스를 70% 감축하겠다는 국가 목표 달성에 부족하다고 보고, 친환경 연료 생산 및 혼합에도 투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국가 비축유를 기존 경유 대신 바이오디젤로 대체하고, EU에 친환경 연료에 대한 세금 감면을 요구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비축유 창고에 20억 크로나(약 2,600억원) 상당의 바이오디젤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충전 인프라 및 친환경 도시 조성

더불어, 중도당은 개인 주택 및 공동 주택의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 구매를 선도하고 친환경 구역(Miljözoner)을 도입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특히 도심 지역의 경량 전기 트럭 보급을 촉진하고 소음 공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신규 판매된 경량 트럭 중 약 24%가 전면 전기차였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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