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듀오 시리 칼손, 독특한 음악으로 스웨덴 그래미상 후보 지명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듀오 시리 칼손(Siri Karlsson)이 스웨덴 그래미상(Grammisgalan)의 '올해의 포크 음악(Årets folkmusik)'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듀오는 키엘하르파 연주자 세실리아 외스테르홀름(Cecilia Österholm)과 마리아 아른크비스트(Maria Arnqvis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험적인 포크 음악

시리 칼손의 음악은 전통적인 포크 음악의 범주를 넘어선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실리아 외스테르홀름은 자신들의 음악을 '실험적인 포크 사이키델리아'로 묘사하며, 이는 전자 음향과 키보드 연주, 보컬을 포함합니다. 외스테르홀름은 과거 그래미상 후보 지명이 없었던 이유를 듀오의 음악이 다소 실험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올해는 포크 음악 부문의 경계가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의 협업

이번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앨범 'Stockholm – Ouagadougou'는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솔로 자 카바코(Solo Dja Kabaco)와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앨범 녹음은 스톡홀름과 와가두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와가두구에서의 녹음 과정은 매우 더운 환경 속에서 이루어져 '마치 사우나에서 녹음하는 것 같았다'고 외스테르홀름은 회상했습니다. 녹음 장비의 소음과 높은 온도로 인해 냉방 장치를 끄고 작업해야 했습니다.

외스테르홀름은 이번 협업이 주목받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스웨덴과 유럽으로의 입국 장벽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국제적인 음악 협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자신들의 작업이 인정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카르프낵에서의 삶

세실리아 외스테르홀름은 현재 스카르프낵(Skarpnäck)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0년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이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이웃집에 음악가 브리타 페르손(Britta Persson)이 살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이웃과 교류가 어려워지자, 두 사람은 매일 아침 함께 조깅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외스테르홀름은 스카르프낵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도시적인 매력 또한 높이 평가합니다. 그녀는 이 지역이 마치 파리의 교외 지역처럼 느껴지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식료품 및 향신료를 판매하는 매력적인 상점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세실리아 외스테르홀름이 추천하는 스카르프낵의 명소:

  • 아름다운 자연환경
  • 아담스 카페와 소규모 상점들
  • 스카르프낵 도서관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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