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에서는 모하메드 알리(Mohamed Ali)의 의회 진출 과정, 에바 부쉬(Ebba Busch)의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 지명 제안, 스톡홀름 남부 총격 사건, 볼보 자동차(Volvo Cars)의 대규모 감원, 스웨덴 국방부(Försvarsmakten)의 예산 삭감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하메드 알리 의회 진출 과정 논란
팔룬(Falun) 주지사 사무실에 보관된 투표 용지가 모하메드 알리를 의회 의원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그의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했지만, 동명이인이 많아 혼란이 있었습니다. 내부 문자 메시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소집자는 "우리는 속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좌파당(Vänsterpartiet) 내에서 그의 선출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에바 부쉬, 사민당에 크리스테르손 총리 지명 제안
기독교민주당(KD) 대표 에바 부쉬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 구성 협상이 실패할 경우, 사회민주당(S)이 울프 크리스테르손을 총리로 지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쉬 대표는 "사회민주당 내에 그러한 생각을 해볼 사람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톡홀름 남부 총격 사건 발생
스톡홀름 남부 바가르모센(Bagarmossen)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여러 주택가를 봉쇄했습니다. 사건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정말 끔찍하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볼보 자동차, 2,500명 감원 계획 발표
볼보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대규모 긴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2,000개는 스웨덴 내에서 발생할 예정입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스톡홀름 증권거래소에서 볼보 자동차 주가는 18% 급락했습니다.
스웨덴 국방부, 예산 삭감으로 훈련 및 작전 축소
스웨덴 국방부는 최근 대규모 채용 이후 재정 긴축에 나섭니다. 올가을부터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교육 훈련과 군사 훈련이 취소될 예정입니다. 내년도 국방부 예산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