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당들, 젊은 유권자 사로잡기 위해 이색 홍보 나서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여러 정당이 젊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야르펠라(Järfälla) 지역에서는 스웨덴 민주당(SD)이 야르펠라 고등학교에서 무연탄 통, 모자, 방향제 등을 배포하며 유권자들과 소통했습니다. 마르쿠스 요한손(SD)은 유권자들이 지역 정치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고 전했습니다.

야르펠라의 선거 참여율 감소

야르펠라는 지난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인 8%p의 유권자를 잃었으며, 특히 젊은 유권자층에서의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18세 유권자인 미키아스 네구세(Mikias Negusse)는 정치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정치에 대한 정보 부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젊은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

미키아스와 그의 친구 댕젤로 잭(D'Angelo Jack)은 학교, 경제, 복지 등 포괄적인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범죄 문제에만 집중하는 정치권의 태도를 비판하며, 학교, 의료,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야르펠라 지역의 젊은이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축구 공간과 더 많은 청소년 센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역이 낙후되기 전에, 특히 지하철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바르카르뷔스타덴(Barkarbystaden)과 같은 지역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별 선거 참여율 격차

야르펠라 지역 내에서도 선거 참여율 격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피엘렌-파스테볼(Fjällen-Fastebol) 지역은 92.5%였던 반면,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인 센트랄라 쇠데르Höjden(Centrala Söderhöjden) 지역은 55.0%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첫 투표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지만, 야르펠라에서는 18-29세 및 30-49세 연령층에서 2018년 대비 참여율 감소가 가장 컸습니다.

선거 참여율 감소 원인 분석

야르펠라 시의 선거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취약성이 주민들의 투표율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외국인 시민권자의 경우, 지방 및 지역 선거 투표권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개인적인 생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느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에드빈 안데르손(M)은 감자칩 봉지가 정치 대화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참여율 증진 노력과 전망

바르카르뷔스타덴(Barkarbystaden)과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선거 참여율이 감소한 현상에 대해 야르펠라 민주주의 발전 부서장인 아사 엔로트(Åsa Enrot)는 주민들의 잦은 이주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부족을 원인으로 추측했습니다. 엔로트는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매우 어려운 과제임을 인정하며, 대화 증진과 사회적 압력 형성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올해 목표를 작년보다 참여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레세 요한손(V)은 "당신이 좌파를 선택한다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콘돔을 배포했습니다. 센터당의 모나 사파(Mona Safa)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며, 사전 투표소에 20분간 줄을 서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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