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주민들, 연간 10만 톤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에 강력 반발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뢰브홀멘(Lövholmen) 지역 주민들이 연간 10만 톤의 건설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 건립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 계획

  • 건축업체 스칸스카(Skanska)는 현재 미개발 상태인 뢰브홀멘 부지를 2034년까지 건설 폐기물(시멘트, 석재, 아스팔트 등) 분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 스칸스카 측은 해당 부지가 이미 개발 예정지이며, 중앙에 위치해 운송 거리가 짧아 기후 영향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

  • 지역 주민들은 해당 시설이 가동될 경우 연간 10만 톤의 폐기물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특히, 매일 15대의 대형 트럭이 왕복 운행하고 5미터 높이의 컨테이너가 방음벽 역할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 주민들은 소음, 먼지, 그리고 증가할 교통량에 대한 걱정을 제기하며, 이미 인근 트레칸트파르켄(Trekantsparken)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역 건설 프로젝트로 인한 소음과 교통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민들은 해당 부지를 폐기물 처리 시설 대신 임시 공원, 운동장 또는 문화 행사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업 지연 및 향후 전망

  • 뢰브홀멘 신도시 개발 계획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헤이델베르크 머티리얼즈(Heidelberg Materials, 구 시멘타)의 대체 부지 확보 문제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 에너지항구(Energihamnen) 부지 관련 결정은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뢰브홀멘 지역의 상세 계획안 승인은 2029년 말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며, 이후 건설 과정에서도 항소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스칸스카는 2033년까지 폐기물 처리 시설을 운영하며 재활용된 자재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 환경 및 보건 위원회는 해당 계획을 승인했으나, 건축 허가 문제는 아직 건축 허가 부서에서 검토 중이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Mi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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