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티되 연립, 엡스타인 연루 의혹 독립 조사 제안 부결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티되 연립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스웨덴 내 연루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실시하자는 제안을 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해당 조사가 다른 범죄 수사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독립 조사 제안 배경

지난 2월, 노르웨이 스토르팅에트가 엡스타인 관련 조사 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스웨덴 중앙당은 유사한 조사를 스웨덴에서도 진행해야 한다고 법사위원회에 제안했습니다. 이는 엡스타인 관련 문서에서 여러 스웨덴과의 연관성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스웨덴 내 엡스타인 연루 의혹

엡스타인 관련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스웨덴과의 연관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한 스웨덴 고위 외교관이 엡스타인으로부터 소포를 받고 그의 아파트에 머물렀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사업가 바르브로 엔봄을 통해 스톡홀름 경제대학교와도 연관성이 있으며, 엡스타인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 엡스타인의 전 스웨덴인 여자친구는 미국 법원에서 엡스타인의 공범인 기슬레인 맥스웰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제안 부결 및 향후 전망

법사위원회 다수는 독립 조사 제안에 반대 투표를 했으며, 그 이유로 다른 범죄 수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스웨덴 정부는 향후 새로운 정보가 드러날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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