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10억 명의 젊은이들이 이어폰의 과도한 음량으로 인해 청력 손실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웨덴의 새로운 연구팀이 악어의 귀를 연구하여 인간의 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악어 귀 연구, 청력 손실 해결의 열쇠?
새롭게 결성된 연구팀은 Swedish Crocodile Study Group으로, 파충류의 귀를 연구합니다. 연구진은 악어의 귀에서 청력 손실을 겪는 사람들의 청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악어는 손상되거나 손실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 이는 귀 안의 모세포가 손상되어도 다시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은 베텐스카프스라디오(Vetenskapsradion)를 통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웁살라 대학교, 청력 연구의 새로운 지평
이 연구 그룹의 창립자는 웁살라 대학교의 실험 이비인후과(귀와 관련된 질병을 연구하는 의학 분야) 선임 교수인 헬게 라스크-안데르센(Helge Rask-Andersen, 76세)입니다. 그는 악어의 귀 연구를 통해 인간의 청력 손실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헬게 라스크-안데르센 교수는 “악어의 귀는 인간의 청력 손실 치료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악어의 귀가 인간의 청력 손실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 연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rokodiler kan hjälpa döva: ”Siktar högt” En miljard unga riskerar att få hörselnedsättning i framtiden på grund av för hög ljudvolym i hörlurarna. Nu ska en ny forskargrupp i Sverige ta reda på om de kan hjälpa människor höra bättre – genom att studera krokodilers öron. Den nybildade forskargruppen heter Swedish Crocodile Study Group och studerar reptilens öron. Forskarna tror att det där finns en nyckel som kan hjälpa människor med hörselnedsättning att återfå sin hörsel. Krokodiler kan nämligen återskapa hörseln om den skadas eller går förlorad, vilket sker med hjälp av så kallade hårceller i öronen, som kan återbildas om de förstörs, något som Vetenskapsradion var först med att rapportera om.Grundare till gruppen är Helge Rask-Andersen, 76, senior professor i experimentell otologi, den gren av medicin som sysslar med örat och dess sjukdomar, vid Uppsala universit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