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축구 클럽 IFK 아스푸덴-텔루스의 남녀 A팀이 나란히 상위 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팀 승격 현황
- 여자 A팀: 2026 시즌 디비전 3에서 18경기 중 14승을 거두며 디비전 2로 승격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크란센 유나이티드 FF를 상대로 6-0의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 남자 A팀: 2026 시즌 디비전 4에서 22경기 중 19승을 기록하며 디비전 3으로 승격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BK 버팔로를 9-0으로 대파했습니다.
승격 요인 분석
팀의 성공 요인으로 선수들은 '강한 팀워크'와 '즐거운 훈련 분위기'를 꼽았습니다. 19세의 여자팀 공격수 이네스 릴례왈(Ines Liljewall)은 "훈련에 대한 집중력과 즐거움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낸다"고 말했습니다. 19세의 여자팀 수비수 요니 아이스트란트(Joni Eistrand)는 "헌신적인 코치진과 전지훈련 자원도 승격에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자팀의 35세 미드필더/공격수 요니 비르게르손(Ivar Birgersson)과 20세 미드필더 이바르 만시카(Ivar Mansicka) 역시 팀의 결속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바르 만시카는 "지난 시즌에 비해 올해 더 나은 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바르 비르게르손은 "더욱 다채로운 경기 운영과 투지를 발휘하여 승리를 쟁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럽의 역사적 순간
한편, 여자 베테랑 팀은 9월 23일 DM(지역 컵 대회) 결승에서 엥뷔 IF를 2-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는 스웨덴에서 처음으로 열린 여자 DM 대회였기에 역사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5년 봄 남자팀은 극우 세력이 클럽 이름을 도용하려 시도하면서 발생한 소요 사태로 인해 홈 경기를 비밀 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이러한 사건이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클럽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진 선수들은 이번 승격을 통해 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