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자 축구 대표팀, 남자 대표팀의 질병 악몽 반복 않기 위해 방역 강화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여자 축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월드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남자 대표팀이 겪었던 질병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의 질병 사태

최근 종료된 네이션스컵 기간 동안 스웨덴 남자 축구 대표팀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감염 증상으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첫 경기 이후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이후 5명의 선수가 감기 증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물병을 공유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주장 빅토르 닐손 린델로프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결국 질병으로 인한 혼란이 경기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예방 조치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여자 대표팀의 토니 구스타브손 감독은 철저한 예방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항상 해왔던 대로 하고 있으며, 손 위생부터 회복 전략까지 모든 면에서 전문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스타브손 감독은 질병에 대한 과도한 집중이 오히려 선수들의 면역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경험상 너무 많은 것에 집중하면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면역 체계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코칭 스태프가 남자 대표팀 경기 직후 여자 대표팀에 합류하는 상황에 대해 그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과장하지는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선수들의 인식

리버풀 소속 공격수 베아타 올손은 이러한 상황에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손 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각자 개인 물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슨은 영국을 포함한 여러 리그에서 이미 유사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가을철에 전반적으로 질병이 유행하는 추세임을 언급하며 “모든 팀이 철저히 관리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향후 일정

스웨덴 여자 대표팀은 오는 9일 리투아니아 원정을 시작으로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1차전은 9일 오후 6시 5분(현지시간) 카우나스에서, 2차전은 13일 오후 7시(현지시간) 솔나에서 열립니다. 두 경기는 모두 SVT를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만약 1차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스웨덴은 2027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12월 1일과 5일에 체코 또는 스코틀랜드와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들 역시 스웨덴이 원정 경기로 시작합니다. 현재 스웨덴은 세계 랭킹 8위이며, 플레이오프 상대국들의 랭킹은 스코틀랜드 25위, 체코 33위, 리투아니아 94위입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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