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대중교통 확충 위해 10억 크로나 투입 약속

DN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지역 녹색당(Miljöpartiet)은 대중교통 시스템인 SL의 운행 횟수를 늘리기 위해 10억 크로나(약 1,3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 상황 개선 및 투자 계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스톡홀름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하며 지역 정부는 35억 크로나의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호전되어 50억 크로나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녹색당은 이 재정적 여유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특히 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버스 노선 확충 및 신규 노선 도입

녹색당의 교통 담당 지역 위원인 야코프 달룬데(Jakop Dalunde)는 새로운 급행 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자동차 이용객을 대중교통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타이레쇠(Tyresö), 베르믈뢰(Värmdö), 노르탈리에(Norrtälje) 지역과 같이 지역 내 횡단 노선 신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 투자는 이미 계획된 운행 및 추가 운행에 따른 운영사 보상 비용과는 별도로, 임기 전체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원 마련 및 야당 반응

달룬데 위원은 세금 인하를 약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필요한 차량과 인력을 확보하여 공약이 실현 가능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온건당(Moderaterna)의 악셀 콘라디(Axel Conradi)는 녹색당의 계획보다 더 큰 규모인 16억 크로나를 투입하여 운행 횟수를 늘릴 것을 제안하며, 녹색당의 과거 대중교통 축소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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