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지방 정치권, 교육 개선 합의… '선택권' 놓고 이견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의 여러 지방 자치 단체에서 교육 및 보육 시스템 개선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선택권'을 둘러싼 이견이 존재합니다.

교육 개선에 대한 공감대

정당들은 전반적으로 학교와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스테로케르(Österåker) 지역에서는 2020년 245.4였던 9학년 평균 학업 성취도가 2025년 224.2로 하락한 통계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정당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택권'을 둘러싼 입장 차이

외스테로케르 지역의 집권 여당(온건당, 자유당, 중앙당, 기독민주당)은 기존 시스템 내에서의 '선택권'과 '질적 발전'을 강조하는 반면, 야당은 더 많은 예산 투입, 소규모 학급 운영, 공립 학교 강화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당은 루스테르(Ljusterö) 지역에 신규 유치원을 설립하고 해당 지역 및 로슬라겐 쿨라(Roslags Kulla)의 학교 운영을 안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녹색당 역시 모든 주민이 가까운 곳에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농촌 지역 학교 보존을 지지했습니다.

왁스홀름(Vaxholm) 지역의 논의

왁스홀름 지역에서는 온건당이 '스웨덴 최고의 학군 도시'를 목표로 삼고 '자유로운 학교 선택권'을 핵심 요소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학교 성과 하락을 지적하며 다른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은 학급당 최대 학생 수를 25명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으며, 왁스홀름당은 행정 비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모든 초등학교를 단일 교장 산하로 통합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제안했습니다.

각 정당별 주요 제안 (외스테로케르)

  • 온건당: 자유로운 학교 선택권 보장 및 학교 시설 개선
  • 자유당: 3, 6학년 대상 '읽기, 쓰기, 셈하기 보장' 프로그램 점검
  • 스웨덴 민주당: 보육 시설 종사자 대상 언어 능력 요건 도입
  • 사회 민주당: 학교 예산 1억 7천만 크로나 증액, 음악 학교 수강료 폐지, 성인 교육(Komvux) 공공화

각 정당별 주요 제안 (왁스홀름)

  • 기독 민주당: 유치원 학급당 아동 수를 12명으로 제한하고, 유치원 및 학교 예산 증액
  • 자유당: 모든 아동에게 주당 최소 30시간의 유치원 교육 제공 보장
  • 중앙당: 학급당 최대 25명 학생 수 기준 마련
  • 왁스홀름당: 모든 공립 초등학교를 단일 교장 산하로 통합, 린되(Rindö) 지역에 신규 '유연한' 학교 건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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