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월드챔피언십 8강 탈락… 스위스에 1-3 역전패

SVD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트레 크로노르(Tre Kronor)'가 2023 월드챔피언십 8강전에서 개최국 스위스에 1-3으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스웨덴은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연이은 부상과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초반 상황

경기 시작 6분 21초 만에 린누스 칼손이 스위스의 골키퍼 레오나르도 제노니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스웨덴이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직후 스웨덴의 유망주 이바르 스텐베르그가 상대 선수 딘 쿠칸의 크로스체킹으로 얼굴을 가격당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어진 5분간의 파워플레이 기회에서 오스카 선드퀴스트가 퍽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스케이트를 이용한 득점으로 판정되어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스위스의 동점골 및 스웨덴의 부상 악재

스위스는 13분 23초에 슈퍼스타 로만 요시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2피리어드 들어 스웨덴은 두 차례의 심각한 부상 악재를 겪었습니다. 주장 올리버 에크만-라르손은 머리가 얼음에 부딪히는 사고 후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데니스 말긴이 스위스에 2-1 리드를 안기는 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서 오스카 선드퀴스트 역시 상대 선수 티모 마이어의 보드 반칙으로 부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한 채 경기장을 떠나 추가적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경기 결과 및 전망

경기 종료 약 3분 전, 칼빈 투르카우프가 3-1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스위스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스웨덴은 3피리어드에서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샘 할람 감독의 마지막 국제 대회 여정은 8강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스위스는 준결승에서 노르웨이와 맞붙게 됩니다.

샘 할람 감독은 "우리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하지만, 실점 장면들이 너무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싸웠다"고 경기를 총평했습니다.

원문: SvD

본 기사는 SVD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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