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코미디 영화 '플래그겐(Flaggan)'의 촬영이 린케비(Rinkeby)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스웨덴의 정체성과 다문화 사회를 유머러스하게 다루며, 특히 린케비 토르그(Rinkeby torg)에서 주요 장면들이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개요 및 줄거리
'플래그겐'은 그로테스코(Grotesco)의 마이클 린드그렌(Michael Lindgren)이 연출하고 각본을 쓴 작품입니다. 그는 타피오 레오폴드(Tapio Leopold)와 함께 각본을 작업했습니다. 영화는 스웨덴 민주당(SD) 지지자인 두 주인공 빌레(Ville)와 토비아스(Tobias)가 린케비 토르그에 스웨덴 국기를 게양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립니다. 주연으로는 배우 데뷔를 하는 전 Hov1 멤버 노엘 플리케(Noel Flike)와 아비드 스웨드럽(Arvid Swedrup)이 출연하며, 로라 마지드(Laura Majid), 세딕 라자이(Seddik Radjai), 알프레드 스벤손(Alfred Svensson)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요구사항
영화 제작진은 린케비 지역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이클 린드그렌 감독은 영화 촬영 전 지역 활동가들과 만나 세 가지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첫째, 린드그렌 감독이 지역에 약 100시간 동안 머물며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 보내기(tuggtimmar)'였습니다. 둘째, 촬영 기간 동안 지역 상점에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촬영 현장의 보조 인력(러너 등)을 가능한 한 지역 주민 중에서 고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메시지 및 기대 효과
마이클 린드그렌 감독은 '플래그겐'이 스웨덴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유쾌하게 풍자하는 코미디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과거 스웨덴 민주당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던 시기와 현재 스웨덴 제2당으로 성장한 상황을 비교하며, 스웨덴 사회의 변화를 흥미롭게 조명합니다. 감독은 영화가 린케비 지역을 긍정적이고 재미있게 묘사하며, 다문화 사회의 상징인 린케비의 이미지를 미디어에서 주로 다루는 사회 문제나 갱단 전쟁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영화를 통해 스웨덴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야르바(Järva) 지역 전반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린케비에 집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