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솔나 지방 법원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기소된 5명 전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사고 개요
사고는 우르스비크(Ursvik) 지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엘리베이터 붕괴 사고로,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중 한 명인 바시르 라히미(Bashir Rahimi)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스웨덴으로 이주하여 용접공으로 일하며 스웨덴에 정착해 아내와 함께 살기를 꿈꿨으나, 사고로 인해 재회하지 못했습니다.
판결 배경 및 비판
솔나 지방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규명하는 데 있어 수사가 미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기술자 2명과 엘리베이터 회사 대표가 기소되었으나, 사고로 이어지는 사건의 흐름을 명확히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원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바시르 라히미의 '보호자' 역할을 했던 엘리사베트 룬드퀴스트(Elisabet Rundqvist)는 이번 판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무거운 소식"이라며, 법원이 사건을 더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번 판결이 건설 산업계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룬드퀴스트는 "이것은 미래에 건설 산업의 책임을 보여주기 위해 참조할 수 있는 판결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바시르 라히미의 가족 역시 유죄 판결을 기대했으나 실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향후 절차
검찰 측은 이번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사인 제니 누르딘(Jennie Nordin)은 판결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