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소아심장 전문의, 100명 이상 아동 오진 후 면허 자진 반납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융셰핑(Jönköping) 지역의 한 소아심장 전문의가 100명이 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잘못된 진단을 내린 후, 스스로 의료 면허 반납을 요청하여 승인받았습니다.

의료 면허 자진 반납 및 IVO 조사 회피

해당 의사는 2021년 영아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치료 절차 이탈' 및 약물 과다 투여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한 건강한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질병 진단을 내린 사례도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룬드(Lund) 지역 아동심장센터에서 근무하던 이 의사는 스웨덴 보건의료 책임위원회(HSAN)의 결정에 따라 자신의 의료 면허를 반납했습니다. 이는 의사 본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건의료감독청(IVO)의 추가적인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IVO는 HSAN의 결정이 확정된 후 관련 조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이주 및 국제적 통보

의사는 스웨덴 스코네 대학병원(Skånes universitetssjukhus)에서의 직책도 사임했으며, 스웨덴을 떠나 영국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SAN은 이번 면허 반납 사실을 유럽경제지역(EES) 및 스위스 관련 당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피해 아동 부모들의 분노

잘못된 진단과 치료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부모들은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오진을 받은 올리버(Oliver)의 어머니 제니 세이데하예(Jennie Sejdhage)는 "그가 이 모든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수년간 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는 이 상황에서 도망치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리버는 2023년에야 심장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경고 및 내부 고발

DN은 해당 의사가 2014년 융셰핑 지역의 뤼호브스(Ryhovs) 지역 병원에 채용될 당시에도 해외 병원으로부터의 경고가 병원 측에 전달되었음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2022년까지 근무하는 동안 동료 직원들로부터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한 의사는 안전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아동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IVO는 앞서 융셰핑 지역 보건 당국에 대해 직원들의 경고 신호를 수년간 간과했다는 이유로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사건 요약

  • 총 106명의 아동이 융셰핑에서 잘못된 진단을 받았습니다.
  • 다수의 심장 질환 아동이 치료 지연을 겪었습니다.
  • 2021년, 해당 의사는 영아의 약물 관리를 잘못하여 사망 사건과 연관되었습니다.
  • 의사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융셰핑 지역 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룬드 지역 병원에서도 여러 아동을 오진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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