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경찰의 북부 도심 지역대(Lokalpolisområde Norra innerstaden)가 최근 외스테르말름(Östermalm)과 예르데트(Gärdet) 지역의 새로운 청사로 이전했습니다. 이번 이전으로 총 250명의 경찰 인력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여름 이후 300명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청사의 의미와 기대 효과
새로운 청사에는 현장 대응 경찰관, 수사관, 지역 경찰 등 다양한 직무의 경찰관들이 근무하게 됩니다. 지역 경찰대 책임자인 아사 왈그렌(Åsa Wahlgren)은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출퇴근 시 가시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의도한 바"라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경찰은 쿵스홀멘(Kungsholmen) 지역의 기존 청사를 사용해왔으나, 해당 건물은 철거 예정이었습니다. 왈그렌 책임자는 "새롭고 밝은 시설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밀착형 치안 강화
왈그렌 책임자는 새로운 지역 청사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전의 노르말름(Norrmalm) 지역 경찰대는 너무 넓어 지역 내에서의 효과적인 순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운 청사를 통해 지리적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청사 이전으로 스톡홀름시와의 협력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지역 경찰대의 관할 구역이 스톡홀름시의 행정 구역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과정 및 청사 특징
경찰은 오랫동안 새로운 청사를 물색해왔으며, 이번에 이전한 SVT(스웨덴 방송협회)의 구 청사는 1970년대에 지어져 사무실 및 직원 식당으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왈그렌 책임자는 "적합한 경찰서 부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해당 건물이 원래 보호 대상 시설이었기 때문에 경찰의 필요에 맞게 개조하기 용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이곳에서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찰대 개편
참고로, 스웨덴 경찰은 2025년 1월 27일부로 기존의 노르말름 지역 경찰대를 두 개의 새로운 지역으로 분할했습니다. 새롭게 명명된 지역은 '리딩외-쿵스홀멘 지역 경찰대(Lokalpolisområde Lidingö-Kungsholmen)'와 '북부 도심 지역 경찰대(Lokalpolisområde Norra innerstaden)'입니다. 리딩외-쿵스홀멘 지역은 리딩외(Lidingö)와 쿵스홀멘(Kungsholmen) 지역을 포함하며, 북부 도심 지역 경찰대는 노르말름(Norrmalm), 바사스타덴(Vasastaden), 외스테르말름(Östermalm) 지역을 관할합니다. 소드말름(Södermalm) 지역 경찰대는 이번 개편에서 제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