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중교통 월간권, 연말까지 절반 가격 유지…지역별 구매 마감일 상이

DN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의 결정으로 7월 1일부터 전국 대중교통 월간권 가격이 절반으로 인하되었으며, 이 제도는 연말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지역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간권 구매 및 활성화 마감일이 다릅니다.

수도권(스톡홀름)

스톡홀름에서는 12월 2일까지 월간권을 구매 및 활성화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L(스톡홀름 대중교통 공사)은 이미 활성화된 티켓이 있더라도 추가 티켓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12월 2일 이후에는 자동으로 활성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예탈란드

이 지역에서는 12월 2일까지 월간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30일 이내에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에 따라 1월 중순까지도 절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9월 철도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스코네

스코네 지역은 11월 2일(월요일)까지 월간권을 구매해야 연말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30일 이내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11월 2일과 12월 2일에 각각 구매 및 활성화하면 연말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9월과 10월 판매량은 각각 38%, 56% 증가했으며, 외레순(Öresund) 티켓은 약 60% 증가했습니다.

베스테르보텐

이 지역에서는 12월 1일까지 월간권을 구매해야 하며, 해당 티켓은 연말까지만 유효합니다. 12월 말에 활성화하더라도 유효 기간은 연말까지입니다.

판매량 및 이용객 수 변화

전국적으로 할인 정책 시행 이후 월간권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스톡홀름에서는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약 60%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단일권 판매량은 감소했습니다. 베스테르보텐 지역의 경우, 9월 판매량이 6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월간권 판매량 증가율에 비해 실제 이용객 수 증가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스테르보텐에서는 약 6% 증가, 스코네에서는 약 10% 증가, 스톡홀름 지역에서는 약 7%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더 많은 사람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월간권을 구매했지만, 실제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그만큼 늘어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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