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식라발렌 축구장,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로 인해 사용 불가 위기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식라발렌(Sicklavallen)의 축구장 사용이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로 인해 장기간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초 200가구 주택과 7인제 축구장 건설 계획이 있었으나, 나카(Nacka) 시의회 다수 의원들이 11인제 축구장 조성을 선호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11인제 축구장 조성 논란

나카 시의회 소속 안젤리카 랑(KD) 시의원은 식라발렌에 11인제 축구장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과거에 존재했던 9인제 축구장보다 큰 11인제 축구장이 해당 부지에 들어설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식라 IF(Sickla IF)와 야당 정치인들은 과거 11인제 축구장이 존재했다는 스톡홀름 축구협회의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했습니다.

상하수도 공사로 인한 장기적 사용 불가 전망

안젤리카 랑 시의원은 11인제 축구장 조성 가능성 외에도, 식라발렌 인근에서 진행될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가 축구장 사용을 장기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드리움 융베리(Atrium Ljungberg)가 추진하는 우드 시티(Wood City) 개발 사업(2,000가구 주택 및 7,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식라발렌 지하에 새로운 상하수도 시설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축구장 사용이 장기간 중단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카 시의 도시개발국장 헬레네 힐(Heléne Hill)은 현재 해당 지역의 상하수도 시설이 노후화되어 용량이 부족하며, 토양 정화 작업도 필요하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땅을 파고 축구 경기를 할 수는 없다"며, 공사 기간 동안 축구장 사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치권이 주택 대신 축구장 조성을 원함에 따라 새로운 조사가 필요하며, 이르면 연말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공사에는 수백만 크로나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폭우 및 도시 배수 시스템, 소음 문제 등에 대한 추가 조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향후 계획 및 일정

새로운 조사는 연말경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 비용은 수백만 크로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권의 결정에 따라 축구장 조성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주요 일정:

  • 2022년 3월 7일: 약 200가구 주택, 상가, 7인제 축구장 건설 계약 체결 (당시 토지 가격 5억 6천만 크로나)
  • 2023년 9월 6일: 토지 가격 1억 1천만 크로나 인하 (4억 5천만 크로나)
  • 2025년 11월: 토지 수익 3억 8천 8백만 크로나로 하향 발표
  • 2026년 3월 17일: 환경도시건축위원회, 계획안 진행 승인 (여당 찬성, 야당 추가 조사 요구)
  • 2026년 4월 27일: 시의회 다수결, 11인제 축구장 포함 스포츠 공원 조성 조사 결정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