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게 협박 편지 보낸 40대 여성, DNA로 덜미…마약·도핑 혐의도

Mitti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업플란드스베스뷔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작년 두 차례에 걸쳐 동료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건 개요

여성은 동료가 자신보다 승진한 것에 대해 직장에서 불만을 표출했으며, 이로 인해 협박 편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불분명한 이유로 다른 동료에게도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거 확보

수사 과정에서 여성의 DNA가 협박 편지 봉투의 접착 부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협박 편지의 내용과 일치하는 필적의 메모장을 확보했습니다. 여성의 자택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된 트라마돌 정제와 테스토스테론 주사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혐의 부인 및 판결

여성은 협박 편지를 보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마약류 및 도핑 약물에 대해서는 소지 사실은 인정했으나,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 남성이 전달해 준 가방을 다른 남성에게 전달하려 했을 뿐,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1년 넘게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우플란드 지방법원은 여성에게 두 건의 불법 협박, 경미한 마약 범죄, 도핑 범죄 혐의로 총 18,000 크로나(약 27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협박 편지를 받은 동료들에게 30,000 크로나(약 450만 원)의 손해배상금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해당 판결에 대해 항소할 수 있습니다.

원문: Mitti

본 기사는 Mitti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