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취소 시 보상받는 방법: 스웨덴 소비자청의 조언

중동 지역 영공 폐쇄로 인해 수만 명의 스웨덴 여행객들이 항공편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소비자청(Konsumentverket)은 취소 불가능한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항공편 취소, 보상 가능성은?

스웨덴 소비자청의 마야 린스트란드 변호사는 항공편이 취소되었을 때 스웨덴 여행객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취소 불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했더라도 환불을 선택할 경우, 항공사는 7일 이내에 금액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동 영공 폐쇄로 인한 대규모 피해

현재 중동 지역의 광범위한 영공 폐쇄로 인해 이미 수만 명의 스웨덴 여행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웨덴 외무부(UD)에 따르면, 약 4,000명의 스웨덴 국민이 두바이와 도하에 발이 묶여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환승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고립된 상황입니다. 매일 수천 명의 새로운 여행객들이 항공편 중단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U 규정에 따른 소비자 권리

마야 린스트란드 변호사는 EU 내에 항공사의 여행객에 대한 책임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항공편 취소 시 여행객의 권리를 보호하고, 항공사가 적절한 보상 및 환불 절차를 이행하도록 강제하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