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외 쉬르크비켄의 인기 썰매장 아래 새로 조성된 연못에서 아이들이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연못은 수질 정화를 위해 설치되었으나, 학부모들은 안전 장비 부족과 미흡한 안전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시 당국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썰매장 아래 위험한 연못
리딩외 교회 옆 썰매장 정상에서 아이들은 새로 내린 눈 위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고 내려옵니다. 하지만 썰매장 바로 아래에는 새로 생긴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이 연못은 현재 여러 건의 민원과 함께 시 당국에 문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 학부모는 민원에서 “제 아들과 다른 아이 한 명이 새로 생긴 연못의 얼음이 깨져 가슴까지 차가운 물에 빠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부모는 연못 주변에 즉시 인명 구조 장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며, 연못이 깊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이 연못의 최대 깊이는 1.2미터입니다.
수질 정화 목적의 연못
이 연못들은 쉬르크비켄의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시 당국의 노력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썰매장 옆 연못의 수심은 0.9미터에서 1.2미터 사이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흡한 안전 조치 논란
현재 연못 주변에는 인명 구조 장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썰매장과 연못 사이에 둑이 있습니다. 시 기술관리국의 레나 벤네르클린트 부국장은 밋 이(Mitt i)에 보낸 이메일에서 “둑은 원래부터 있었지만, 관리 부서에서 신고된 사고 이후 이를 보완하고 추가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조치로는 아이들이 연못 쪽으로 더 내려가지 못하도록 막는 통나무와 연못 주위에 설치된 밧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민원인은 밧줄이 썰매 타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은 “순전히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레나 벤네르클린트 부국장은 해당 장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모의 책임 강조
시의원이자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안데르스 파울센(리딩외파르티에트 소속)은 시 당국이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은 보호자에게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밋 이(Mitt i)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던 한 어머니는 사고에 대해 들은 바가 없으며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눈이 막 내려서 지금은 그렇게 빠르지 않고, 둑 때문에 바로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요. 하지만 썰매장이 더 미끄러웠다면 더 위험했을 수도 있었겠죠.”
연못의 의도적인 배치
쉬르크비켄의 연못들은 지난해 만으로 조성되었으며, 물이 만으로 흘러 들어가기 전에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나 벤네르클린트 부국장은 이 지역에 인기 있는 썰매장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연못의 위치는 “수력학적 및 정화 기술적 기능”과 기존 우수 배수 시스템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데르스 파울센 시의원은 레나 벤네르클린트 부국장의 답변에 동의하며 다음과 같이 이메일을 통해 밝혔습니다.
“썰매장 주변의 안전은 중요하며, 시 당국은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관련 조치를 평가하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주변에 많은 물이 있는 섬에 살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모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