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천 명의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링엔(O-ringen) 대회에서, 올해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위한 나침반 기증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나침반 기증
P4 예테보리에 따르면, 올해 오-링엔 대회 참가자들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필요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나침반을 기증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핀란드에서 시작되었으며, 핀란드에서는 유사한 방식으로 1,000개 이상의 나침반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GPS 신호가 방해받을 때 아날로그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세계 최대 오리엔티어링 대회의 지원
세계 최대 오리엔티어링 대회로 불리는 오-링엔은 올해 예테보리에서 다음 주에 개최되며, 이 기증 캠페인은 주최 클럽인 IKHP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침반과 새 나침반 모두 기증받을 예정입니다.
O-ringen samlar in kompasser till Ukraina Varje år samlas tusentals orienterare för att tävla i O-ringen.
I år får de chansen att donera sina kompasser till ukrainska soldater som behöver dem i kriget mot Ryssland, rapporterar P4 Jönköping.Idén kommer från Finland, där man på ett liknande sätt samlade in över 1 000 kompasser till Ukraina, som har ett stort behov av analoga instrument när gps-signaler störs ut.O-ringen, som brukar kallas världens största orienteringstävling, äger i år rum i Jönköping nästa vecka och det är arrangörsklubben IKHP som ligger bakom initiativet.Både gamla och nya kompasser tas em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