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지역 정부, 중도 5당 연합 구성 협상 중

DN 보도에 따르면, 스톡홀름 지역 정부의 새로운 다수당 연합 구성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 자유당, 기독민주당이 중도 연합 정부 구성을 위한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좌파당을 연합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도 연합 정부 구성 논의

지난 임기 동안 스톡홀름 지역 정부는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이 좌파당과의 협력 협정을 맺고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선거 이후, 사회민주당, 녹색당, 중앙당은 기독민주당 및 자유당과 함께 새로운 다수당 연합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좌파당은 협력 관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좌파당의 실망감 표명

좌파당의 안나 세린(Anna Sehlin)은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유권자들이 스톡홀름 지역에 더 많은 좌파 정책을 기대했을 것"이라며,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이 병원 민영화 및 문화 부문 축소를 추진하는 기독민주당과 같은 우파 정당을 선호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기독민주당의 입장

기독민주당의 칼-요한 쉴러(Carl-Johan Schiller)는 당초 온건파 연합을 염두에 뒀으나, 정치적 교착 상태와 양측의 '레드 라인'으로 인해 해당 연합 구성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러 대안을 모색한 끝에 현재의 중도 연합 구성 방안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쉴러는 특히 보건 및 의료 분야에서 기독민주당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당의 정책을 최대한 관철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협상이 온건파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온건파의 우려

스톡홀름 지역 정부의 제2당인 온건당은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온건당의 악셀 코나디(Axel Conradi)는 기독민주당과 자유당이 사회민주당과 연합을 고려하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역사적인 배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만약 협상이 성사될 경우, 온건당이 지역 정부 내 유일한 보수 정당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유당의 입장

자유당의 아멜리 타르스키스 잉그레(Amelie Tarschys Ingre)는 선거 이후 여러 정당과 대화를 진행해왔으며, 극단주의 정당을 제외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회민주당, 기독민주당, 중앙당, 녹색당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세 개의 보수 정당이 참여하는 연합이 스톡홀름 지역에 명확한 다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회민주당의 입장

사회민주당의 아이다 하지알리치(Aida Hadžialić)는 선거 결과에 따라 스웨덴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의 협력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녹색당, 기독민주당, 중앙당, 자유당과의 협상이 시작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원문: DN

본 기사는 DN 보도를 바탕으로 코다리가 재구성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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